2024년 7급 지방직 원서접수가 마감되었다.
7급 지방직 일반행정직의 모집구분 일반을 기준으로 전체 채용인원은 190명으로 작년보다 25명 소폭 늘었으나,
전체 출원인원은 18,341명으로 작년보다 3,724명 감소했다. 



시/도 단위를 기준으로 2024년도에 출원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대전으로 250.5대 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높은 곳은 경기로 245대 1로 높았으며, 다음으로 경남 240.5대 1, 부산 233.3대 1 순이었다.
작년에는 경남이 무려 3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참고로 2024년도 미선발 지역은 제주, 2023년에는 강원과 울산이 미선발이었다. 



7급 지방직의 출원 경쟁률이 세 자리 수로 높게 나타나는 이유는 출원인원에 비해 채용인원 규모가 매우 적기 때문이다.
올해 7급 지방직 알반행정 채용인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로 일반기준으로 110명이었으며,
이외 지역은 10명 ~ 5명 내외의 소수 인원만을 선발한다. 

올해 출원인원은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감소했으며,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경기로 작년보다 1,049명 줄어들어 1,225명이 지원했다.
다음으로 채용인원이 가장 많은 서울에 작년보다 797명 감소한 올해 8,989명 지원했다.
강원과 울산은 작년에 미선발로 출원인원이 없었기 때문에 작년과 비교할때 출원인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7급 지방직은 시/도 지역별에 따라 시/군/구로 모집단위가 세분화된다.
같은 지역이라도 시/군/구로 구분된 모집단위에 따라 채용을 실시하기 때문에
지방직의 채용인원, 경쟁률, 합격선도 세부지역마다 다르게 형성된다.
따라서 수험생은 응시하고자 하는 시/도의 세부지역별 모집단위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7급은 국가직과 지방직의 선발과정에 차이가 있다.
7급 국가직 필기시험은 총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차 PSAT 시험을 먼저 치른 뒤,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2차 전문과목 시험이 치러진다.
이에 반해 7급 지방직은 필기시험이 나누어져 있지 않으며, PSAT시험없이 전문과목 필기시험만 실시한다. 






7급 지방직 지역별 채용인원/경쟁률/합격선┃선발정보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