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소방 공채 필기 합격선 발표에 따라 작년 필기 합격선과 비교 분석했다.
비교 결과, 올해 소방 공채 남자와 여자 모두 작년보다 필기 합격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는 작년보다 12.7점 오른 271.6점, 여자는 15.8점이 상승해 올해는 274.6점을 기록했다. 


소방 공채 필기시험은 2023년부터 영어와 한국사 시험이 검정성적으로 대체되었으며,
필기시험의 문항 수 증가 및 소방관계법규 과목의 출제범위 확대 등의 변화가 적용되었다.
2024년 시험은 시험변화가 적용된 두번째 시험으로, 기출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시험 난이도는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편이었다.
소방학개론에서 계산문제 등이 출제되어 수험생에 따라 까다롭다고 느낄 수 있는 수준이었으며,
이외 소방관계법규와 행정법의 난이도는 ‘중’ 정도로 나타났다.


2024년 소방 공채 시험에서 필기 합격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남자는 경기, 대구, 부산, 서울, 충남이 각각 280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여자는 경기, 서울이 28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 284점, 부산, 제주, 충남이 각 280점으로 뒤를 이었다. 




필기 합격선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작년과 비교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남자는 충남으로 작년보다 무려 44점 오른 280점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울산이 작년보다 24점 올라 272점의 필기 합격선을 보였다.
여자는 제주가 작년보다 필기 합격선이 32점 상승해 280점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서울이 28점 상승한 288점으로 제주 다음으로 높은 상승 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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